경남 밀양 한 풀장서 대낮에 70대 숨진 채 발견

이창언 2024. 7. 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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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한 풀장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밀양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24분쯤 '(한 풀장에) 사람에 쓰러져 있다.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 결과,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풀장에서 호흡을 멈추고 의식이 없는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사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일행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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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1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한 풀장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밀양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24분쯤 ‘(한 풀장에) 사람에 쓰러져 있다.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 결과,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풀장에서 호흡을 멈추고 의식이 없는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사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일행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밀양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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