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자립준비청년에 1억7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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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7월 31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개보수'와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기부금 1억7000만원을 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캠코는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환경개선과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모든 아동·청소년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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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캠코가 지난 2022년부터 지속해 온 보호대상 아동지원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과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노후화된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개보수 및 가구·가전 구입과 자립준비 청년의 대학 진학, 취업지원 관련 교육기회 제공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캠코는 부산오륜학교 직업교육반을 개보수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권 사장은 "캠코는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환경개선과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모든 아동·청소년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직장체험' △다문화학교 지원 △보호대상 아동시설 개보수 등 꾸준한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성과를 인정받아 부산시와 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부산 교육메세나탑을 2015년부터 9회 연속 수상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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