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 최초 고백? "사실 SM출신이었다..JYP 입사 19주년" [밥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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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이라고 고백했다.
31일 오후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구)SM (현)JYP 지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사실 아기 때 뵌 적이 있다. 완전 처음으로 얘기하는 건데 JYP에서 10년 연습생을 하지 않았나. 그전에 제가 SM에 1년 있었다. 그때 (효연) 선배님도 계셨고 소녀시대 선배님들 몇 분이 계셨다. 저한테 '귀엽다'고 해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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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구)SM (현)JYP 지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효연은 "연습생 기간에서 엄청나게 놀랐다. 나는 7년 했다. 나보다 긴 사람은 손에 꼽힌다. 몇 명 안 되는데 나보다 더 오래 했더라. 솔로 했을 때 그 내공이 어디 가지 않는구나 싶었다"고 했다.
지효는 연습생 기간이 11년으로, JYP 입사 19주년이라고. 지효는 "팬분들이 올려주셔서 알게 됐다. 제가 2005년에 입사했다. 어렸을 때 '쥬니어 네이버'에서 아역스타 선발대회에 나갔는데 JYP 관계자분이 보시고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효는 효연과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아기 때 뵌 적이 있다. 완전 처음으로 얘기하는 건데 JYP에서 10년 연습생을 하지 않았나. 그전에 제가 SM에 1년 있었다. 그때 (효연) 선배님도 계셨고 소녀시대 선배님들 몇 분이 계셨다. 저한테 '귀엽다'고 해줬다"고 했다.
이어 "윤아 선배님이었던 거 같은데, 아기니까 얼굴이 작았을 거 아니냐. 그런데 CD 같은 걸로 얼굴 크기 비교해 보고 했다. 그 장면이 너무 기억이 난다. 8살인가 그래서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 난다"고 전했다.
효연은 "계속 있었으면 소녀시대 했었겠다. 내가 알았으면 잡고 있었을 텐데 '가지 말라고'. '같이 하자고'"라고 웃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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