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국회의원, 김제·부안지역에 특교세 35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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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와 부안군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5억원이 확정되면서, 지역 현안사업이 더욱 원활히 추진될 전망이다.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김제시 5개 사업에 14억 원, 부안군 5개 사업에 21억 원, 총 35억 원이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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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5개 사업 14억 원·부안군 5개 사업 21억 원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큰 도움 기대"
[더팩트 | 김제=이경선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와 부안군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5억원이 확정되면서, 지역 현안사업이 더욱 원활히 추진될 전망이다.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김제시 5개 사업에 14억 원, 부안군 5개 사업에 21억 원, 총 35억 원이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김제시의 주요 사업으로는 △용지면 용암리 중앙 배수로 설치공사 4억 원 △백구면 상습 침수지역 배수개선사업 2억 원 △두월천 안심 산책로 가로등 조성사업 3억 원 △배달지구 재해위험 배수로 정비사업 2억 원 △김제육교 보수공사 3억 원이 있다.
부안군의 사업으로는 △CCTV 통합관제센터 개축 사업 12억 원 △문수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구축사업 2억 원 △행안면사무소 내진보강 공사 3억 원 △상서면사무소 내진보강 공사 3억 원 △언독교 노후교량 보수·보강공사 1억 원이 포함됐다.
김제시는 ‘용지면 용암리 중앙 배수로 설치공사’를 통해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백구면 상습 침수지역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침수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월천 안심 산책로 가로등 조성사업’은 주민들에게 안전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며, ‘김제육교 보수공사’를 통해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된다.
부안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 개축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문수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재난 예방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행안면사무소’와 ‘상서면사무소’의 내진보강 공사는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공공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다.
이원택 의원은 "이번에 확정된 35억 원의 특교세 지원은 정성주 시장과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지역 공무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이번 지원이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안전,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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