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복무관리 강화…모바일 공무원증 2차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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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초과근무수당 관리를 위해 오는 8월부터 모바일 공무원증을 발급해 복무 기강 확립에 나선다.
31일 옥천군에 따르면 모바일 공무원증 활용 2차 인증은 '2024년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 지침'에 따라 도입한다.
오성진 군 서무팀장은 "모바일 공무원증으로 초과근무 관리뿐 아니라, 정부 청사 출입 등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복무 기강은 확립 등 근무 문화가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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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옥천군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초과근무수당 관리를 위해 오는 8월부터 모바일 공무원증을 발급해 복무 기강 확립에 나선다.
31일 옥천군에 따르면 모바일 공무원증 활용 2차 인증은 ‘2024년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 지침’에 따라 도입한다. 충북 도내 처음이다.
기존 출·퇴근 인증 방식은 직원들이 차세대 표준 지방인사정보시스템에 각자 계정으로 회원 접속을 하면 별도 인증 절차 없이 출·퇴근 기록을 남길 수 있었다.
본인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아 복무 점검·관리에도 애로사항이 많았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공무원증을 도입, 2차 인증 방식으로 변경해 본인 확인을 강화키로 했다. 8월 중 발급 절차를 마치고, 9월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오성진 군 서무팀장은 “모바일 공무원증으로 초과근무 관리뿐 아니라, 정부 청사 출입 등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복무 기강은 확립 등 근무 문화가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옥천=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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