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북대전 악취저감사업 국비 4억 확보

김지현 기자 2024. 7. 3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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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북대전 악취배출시설 원격관리장비 설치 사업' 관련 특별교부세 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특교세는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 현안 사업 등에 대한 필요성, 시급성 등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지원하는 재원이다.

이에 시는 악취 저감을 위해 △24시 악취종합상황실 운영 △악취 저감 TF팀 운영 △민·관 협의체 운영 △사업장 악취 저감 컨설팅 등을 해왔다.

시는 이번 특교세를 북대전 악취관리시스템 고도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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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북대전 악취배출시설 원격관리장비 설치 사업' 관련 특별교부세 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특교세는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 현안 사업 등에 대한 필요성, 시급성 등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지원하는 재원이다.

북대전 지역은 최근 이주 증가로 관련 민원이 폭증했다. 이에 시는 악취 저감을 위해 △24시 악취종합상황실 운영 △악취 저감 TF팀 운영 △민·관 협의체 운영 △사업장 악취 저감 컨설팅 등을 해왔다. 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의 관심과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이번 특교세를 북대전 악취관리시스템 고도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장 악취배출구에 측정장치를 설치해 실시간 악취모니터링을 하고, 악취 확산 예측 및 영향 분석을 통해 자발적인 악취 저감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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