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정재익 기자 2024. 7. 3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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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3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매력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8억이 투입된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주변 경관개선 사업'이 마무리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은 북구의 대표 친수공간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지친 일상을 위로할 수 있는 상징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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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북구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사진=대구시 북구 제공) 2024.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3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매력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8억이 투입된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주변 경관개선 사업'이 마무리됐다.

사업 완료에 따라 북구 동호동 129번지 일대 750m 구간에 입구·경관조형물 설치, 디자인 펜스·산책로 도막 포장, 데크 계단 설치, 초화류·수목이 식재되는 등 경관이 개선됐다.

특히 지난해 이곳에서 열린 '서리지 감성마켓'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오는 10월에도 다시 열릴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은 북구의 대표 친수공간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지친 일상을 위로할 수 있는 상징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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