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본선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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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31일 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터에서 '5회 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본선대회'를 열었다.
증평군은 지난달 모두 10팀(28명)의 제안서를 받은 뒤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팀(20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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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31일 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터에서 '5회 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본선대회'를 열었다.
증평군은 지난달 모두 10팀(28명)의 제안서를 받은 뒤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팀(20명)을 선정했다.
본선대회에서는 △증평을 발전시킬 놀이와 문화 구축 △전동킥보드 이용에 대한 순찰강화 및 전동킥보드 지정 주차 공간 설치 △증평군민과 환경을 위한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및 배수구 그물망 설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육교 이용률 증가 방안 △청소년의 안전한 휴식공간과 청소년 전용 카페 및 식당 만들기 등이 제안됐다.
증평군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채택된 제안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아동 참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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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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