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 "여름방학 북캉스하세요"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취학 전 어린이와 초등학생이 읽어볼 만한 도서들이 소개됐다.

31일 출판사 시공주니어는 취학 전 어린이와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그림책부터 소설까지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추천했다.

취학 전 아이들을 위한 도서로는 그림책 '포도방방'을 선정했다. 포도를 방방처럼 타고 논다는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이 돋보이는 책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독자들에게는 추리 소설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을 소개했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어린 탐정들의 우정과 협동을 다뤘다.

초등학교 고학년에는 글밥이 많은 책을 권했다. '마틸다', '웡카', '찰리와 초콜릿' 등 영화로 먼저 접한 작품들과 함께 '나무 집'과 '코드네임'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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