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2분기 영업손실 199억원…적자 폭 감소

이병철 기자 2024. 7. 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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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 268억원, 영업손실은 19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 영업 손실은 353억원으로 올해 적자 폭은 축소됐다.

올해 2분기 순손실은 114억원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시작하고,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를 통한 매출 확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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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뉴스1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 268억원, 영업손실은 19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 영업 손실은 353억원으로 올해 적자 폭은 축소됐다. 올해 2분기 순손실은 114억원이다.

SK바이오는 대상포진 백신의 수요가 증가했으며, 사노피와 백신 유통 계약을 맺으며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유엔(UN)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에 공급하는 수두 백신 매출도 늘어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85억원 늘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시작하고,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를 통한 매출 확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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