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쉬즈메디병원, 아동발달센터 운영 시작

수원 쉬즈메디병원이 지난 26일 아동발달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쉬즈메디병원 제공

 

수원 쉬즈메디병원이 지난 26일 아동발달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쉬즈메디병원 아동발달센터는 전문의의 진료 소견을 바탕으로 아이의 문제를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동 발달 전문가의 심층 상담과 표준화된 검사를 바탕으로 아이를 위한 맞춤 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영유아검진, 언어, 인지, 미술, 놀이, 감각통합, ABA (짝/그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쉬즈메디병원 관계자는 “최근 아동의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로 인해 언어발달 및 정서발달 지연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영유아 건강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아동발달센터를 열었다”고 말했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