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7개 수련병원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단 1명 지원

남승렬 기자 2024. 7. 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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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 올해 하반기 수련병원 전공의 모집에 단 1명만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마감된 31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동국대 와이즈(WISE)캠퍼스, 파티마병원은 전공의 지원자가 전무하다.

계명대 동산병원에서만 전공의 1명이 지원했다.

이 때문에 의료계는 지역 주요 병원의 의료인력 공백 문제가 심화할 것으로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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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일인 31일 오후 서울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7.3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와 경북지역 올해 하반기 수련병원 전공의 모집에 단 1명만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마감된 31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동국대 와이즈(WISE)캠퍼스, 파티마병원은 전공의 지원자가 전무하다.

계명대 동산병원에서만 전공의 1명이 지원했다.

이 때문에 의료계는 지역 주요 병원의 의료인력 공백 문제가 심화할 것으로 우려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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