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 지하보도에 스마트팜 조성…대전시, 운영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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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4년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참여할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10년 폐쇄된 둔산동 지하보도에 실증형 스마트팜(수직농장)과 판매·체험·홍보 공간을 조성할 운영사를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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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4년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참여할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10년 폐쇄된 둔산동 지하보도에 실증형 스마트팜(수직농장)과 판매·체험·홍보 공간을 조성할 운영사를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총사업비의 40% 이상(8억 원 이상)을 자기 자금으로 조달할 수 있는 국내 농업인, 농업법인, 중소기업으로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대표자는 건축, 전기, 기계, 소방, 통신 등 분야별 기술자격 소지자를 공사업체로 지정해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해야 한다.
또한 매출액, 고용인원, 재무 상태 등의 정량 지표와 사업이해도, 재원 조달 및 활용 방안 ROI 분석,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가능성 등의 정성지표를 담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운영사는 협약 체결 및 인허가 절차 완료 후 연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며, 협약기간 동안 스마트팜을 운영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비즈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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