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남선중, 제 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서 3위 입상…창단 7년 만 값진 성과

최다인 기자 2024. 7. 3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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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남선중학교가 이달 18-24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대전남선중 배구부는 지난달 태릉중을 상대로 12강전에서 2대 0으로 이기고, 8강에선 금호중을 2대 1로 역전승하면서 4강에 올랐다.

홍상욱 대전남선중 교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과 지도해주신 선생님, 학부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배구 꿈나무 육성과 우수선수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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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남선중학교가 이달 18-24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배구부 창단 7년 만의 성과다.

대전남선중 배구부는 지난달 태릉중을 상대로 12강전에서 2대 0으로 이기고, 8강에선 금호중을 2대 1로 역전승하면서 4강에 올랐다.

그간 5번의 대회에서 메달권에 들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열정적인 끈기로 창단 7년만의 값진 성과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배구부는 "이런 성과는 배구부 운영과 지도에 열의를 다한 선생님들의 노력, 지도자와 선수들 간의 끈끈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배구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학교와 지도자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상욱 대전남선중 교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과 지도해주신 선생님, 학부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배구 꿈나무 육성과 우수선수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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