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보다 ‘한국 남자’에 반했다”…‘펜싱 금’ 오상욱, 글로벌 여심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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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빛 찌르기'에 성공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글로벌 여심(女心)까지 찔렀다.
해외 네티즌들은 "올림픽 하이라이트를 보다가 오상욱에 반했다", "하나님이 한국에 잘생긴 남자를 두셨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오상욱은 3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과 함께 팀을 이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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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빛 찌르기’에 성공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글로벌 여심(女心)까지 찔렀다. 출중한 실력에 훈훈한 외모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오상욱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 물꼬를 텄다. 한국 남자 사브르 최초로 딴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이라는 역사도 썼다.
오상욱의 경기 장면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됐다. 한 해외 인플루언서가 포르투갈어로 ‘내가 올림픽을 보는 이유’라며 올린 게시물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오상욱이 금메달을 딴 뒤 인터뷰하는 장면을 올리면서 “그가 아름답고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 공유한다”고 했다. 해당 게시물은 3일 만에 23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댓글도 2000개가 넘었다.
해외 네티즌들은 “올림픽 하이라이트를 보다가 오상욱에 반했다”, “하나님이 한국에 잘생긴 남자를 두셨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해외 여성 팬들도 오상욱 SNS 계정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브라질 여성 팬들이 많다.
오상욱은 3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과 함께 팀을 이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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