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 사임… 황원경 대행 체제로

권오은 기자 2024. 7. 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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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상상인증권은 임 대표 사임에 따라 황원경 경영기획본부장이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임 대표는 대우증권·미래에셋증권을 거쳐 2022년 4월 상상인증권 경영전략기획총괄 부사장으로 입사했다.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은 황 본부장은 상상인증권이 과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시절부터 압구정지점장, 사내이사 등으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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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사임한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 /상상인증권 제공.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상상인증권은 임 대표 사임에 따라 황원경 경영기획본부장이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임 대표는 대우증권·미래에셋증권을 거쳐 2022년 4월 상상인증권 경영전략기획총괄 부사장으로 입사했다. 이어 같은 해 9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임 대표의 임기는 2025년 3월까지였으나, 8개월을 남기고 물러나게 됐다.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은 황 본부장은 상상인증권이 과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시절부터 압구정지점장, 사내이사 등으로 일해왔다. 올해 1월부터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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