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국회 찾아 지역 교육현안 건의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7. 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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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충북 출신 및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윤 교육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청주 오송에 카이스트 부설 학교로 설립을 추진 중인 AI 바이오 영재학교의 모집 정원 중 일정 부분이 충북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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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공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충북 출신 및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윤 교육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청주 오송에 카이스트 부설 학교로 설립을 추진 중인 AI 바이오 영재학교의 모집 정원 중 일정 부분이 충북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했다.

국립 AI 바이오 영재학교는 모두 58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5층, 학년당 50명씩 3개 학년 총 150명 학생 수용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입학 정원의 30% 충북 할당이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

윤 교육감은 또 최근 청주지역 한 학교 인근 호텔의 카지노 설치 추진 논란과 관련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에 카지노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정당한 교육활동이 아동학대로 신고되는 경우 교원이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교원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도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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