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진천·괴산·음성,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후보지 공모

진천·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7. 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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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과 진천, 괴산, 음성 등 충북 중부4군이 공동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후보지 공모에 들어간다.

31일 진천군과 음성군에 따르면 이들 4개 군은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석달 동안 각 마을을 대상으로 공동장사시설 후보지 공모를 진행한다.

한편, 중부 4개 군은 30만㎡ 이내 부지에 화장로 6기와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모두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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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1차 회의. 음성군 제공


증평과 진천, 괴산, 음성 등 충북 중부4군이 공동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후보지 공모에 들어간다.

31일 진천군과 음성군에 따르면 이들 4개 군은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석달 동안 각 마을을 대상으로 공동장사시설 후보지 공모를 진행한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거주 세대 70% 이상의 동의서를 포함한 유치신청서를 각 군에 제출하면 된다.

장사시설 건립 후보지가 결정되면 유치지역과 주변지역, 해당 읍·면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간다.

유치지역에는 30억 원 이내 기금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시설 내 수익시설 운영권과 시설 내 근로자 우선 고용, 화장시설 사용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유치지역 1㎞ 이내 주변지역에는 화장시설 사용료 면제 혜택 제공과 함께 40억 원 이내 기금지원 사업이, 해당 읍·면에는 30억 원 이내 기금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중부 4개 군은 30만㎡ 이내 부지에 화장로 6기와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모두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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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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