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농협, 경희대 한의과대학과 무료 한방진료 진행

장재혁 기자 2024. 7. 3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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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생 36명이 800여명의 눙민들에게 한방 서비스 제공

전남 곡성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은 최근 5일 동안 경희대 한의과대학과 협력해 농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를 본점 2층에서 진행했다(사진).

이번 무료 한방진료엔 경희대 한의대생 36명이 참여해 800여명의 농민들에게 침·뜸·부항 등 개인의 체질에 맞는 다양한 한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승준 조합장은 “농민들은 바쁜 농사일로 인해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워 이번 무료 한방진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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