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본부, 고향주부모임과 쌀 소비 촉진 앞장선다

김광동 기자 2024. 7. 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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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회장 김남희)와 함께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7월31일 밝혔다.

울산농협과 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는 이날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으고,  농협이 보유한 쌀 재고 감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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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우수한 효능 적극 알리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 맞손 잡아
구내식당에서 월 2회 아침밥 제공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회장 김남희)와 함께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7월31일 밝혔다.

울산농협과 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는 이날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으고,  농협이 보유한 쌀 재고 감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따라 울산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우리 쌀의 우수한 효능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것은 물론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힘을 쏟고 쌀 가공식품 소비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는 평소에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 쌀로 만든 음식을 취약계층이나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홀몸 어르신, 소외 계층을 위해 쌀 가공식품으로 구성한 꾸러미세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창현 본부장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많은 단체와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아침밥 먹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역 쌀 소비를 늘려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희 회장도 “캠페인을 통해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 농가를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울산농협은 이날 아침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는 등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마다  ‘아침밥 먹고 일하자’ 행사를 열기로 했다. 또 울산 지역 17개 농·축협과 계통 법인 직원·고객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장려 운동을 펼치는 한편 울산 소재 기업과 기관·단체들과도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 아침밥 먹기 운동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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