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신둔농협, 드론 이용한 벼 병행충 항공방제

최상구 기자 2024. 7. 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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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농협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잦은 집중 호우와 폭염으로 혹명나방·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고자 3일간 드론 18대를 투입,  240 농가의 만생종인 '알찬미' 벼 포장 320㏊를 방제했다.

농가는 방제비 일부만 부담한다.

이번 방제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폭염으로 인해 겪는 방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뒀다.

정하용 조합장은 "앞으로도 추가 방제를 통해 병해충 예방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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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신둔농협(정하용 조합장)이 25~27일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항공 방제를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신둔농협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잦은 집중 호우와 폭염으로 혹명나방·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고자 3일간 드론 18대를 투입,  240 농가의 만생종인 ‘알찬미’ 벼 포장 320㏊를 방제했다. 농가는 방제비 일부만 부담한다.  

이번 방제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폭염으로 인해 겪는 방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뒀다. 

정하용 조합장은 “앞으로도 추가 방제를 통해 병해충 예방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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