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올림픽 승승장구' 日,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거 '또또또' 배출한다…J리그 특급 유망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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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이 올여름에만 일본 선수 '3명'을 영입한다.
덧붙여 "넘치는 에너지로 볼을 따내며, 골을 노리는 미드필더 마츠키가 괴즈테페와 함께하는 여정을 기대한다"면서 "그는 내년 여름 사우샘프턴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올여름 먼저 영입된 스가와라 유키나리와 다음 해 합류 예정인 타카오카 렌토(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존재가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사우샘프턴은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 일본 선수를 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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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사우샘프턴이 올여름에만 일본 선수 '3명'을 영입한다. 그야말로 '광폭 행보'다.
사우샘프턴은 3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미드필더 마츠키 쿠류(21·도쿄)와 4년 계약을 맺었음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그는 다가오는 시즌 쉬페르리그(튀르키예 1부 리그) 괴즈테페 SK로 임대 이적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넘치는 에너지로 볼을 따내며, 골을 노리는 미드필더 마츠키가 괴즈테페와 함께하는 여정을 기대한다"면서 "그는 내년 여름 사우샘프턴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마츠키는 현시점 일본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는 중앙 미드필더다. 2022시즌 18세의 어린 나이에 도쿄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입단 첫해임에도 주전 자리를 꿰차고 31경기에 나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의 활약은 '반짝'에 그치지 않았다. 마츠키는 다음 시즌에도 28경기 2골 6도움을 뽑아내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같은 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유소년 선수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나이답지 않은 노련한 플레이가 돋보인 덕일까. 마츠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도쿄 주장으로 부임했다. 팀 특성상 주장이 3인 체제로 운영됐지만 마츠키는 대부분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찼다.
무한한 잠재력에 유수 빅클럽이 관심을 드러냈음에도 마츠키는 자신을 진정으로 원한 사우샘프턴 이적을 택하게 됐다. 올여름 먼저 영입된 스가와라 유키나리와 다음 해 합류 예정인 타카오카 렌토(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존재가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사우샘프턴은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 일본 선수를 품게 됐다. 과거 리 타다나리, 요시다 마야(LA 갤럭시),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가 사우샘프턴 소속으로 활약한 데 이어 이번 여름 스가와라, 마츠키가 새롭게 들어왔다. 타카오카의 경우 선계약을 체결해 17세가 되는 내년 3월 여섯 번째 기록을 쓸 예정이다.
사진=사우샘프턴
- 日, 올여름 프리미어리거 대거 배출
- 'J리그 특급 유망주' 마츠키, 사우샘프턴 이적
- 타다나리, 요시다, 미나미노, 스가와라 이은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 日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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