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어석1리 탄소중립마을 전환…399㎾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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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 사업은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농촌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친환경으로 생산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이천시는 장호원읍 어석1리에서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마을발전소 설치 △주택 34호 및 농업 가공·유통 시설(이천 라이스센터)에 자가 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마을회관 에너지 효율 리모델링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등을 진행해 어석1리를 탄소중립 마을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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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 사업은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농촌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친환경으로 생산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이천시는 장호원읍 어석1리에서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마을발전소 설치 △주택 34호 및 농업 가공·유통 시설(이천 라이스센터)에 자가 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마을회관 에너지 효율 리모델링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등을 진행해 어석1리를 탄소중립 마을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2년간 17억4000만 원(국비 50%)을 투입해 주민을 위한 자가용 태양광(3kW) 설비를 포함한 399kW의 상업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수익 중 일부는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 사업이 어석1리의 탄소 감축과 주민 에너지 복지 실현, 농외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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