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향수30리’ 옥천 복숭아 판촉행사 개최

황송민 기자 2024. 7. 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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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옥천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25~28일 4일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향수 30리'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임락재 옥천농협 조합장은 "복숭아 성출하기에 비 피해 발생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판촉 행사를 열었다"며 "8월 옥천군 포도·복숭아 축제에도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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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락재 충북 옥천농협 조합장(왼쪽 네번째)이 지역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와 함께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향수 30리’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를 응원하고 있다.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옥천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25~28일 4일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향수 30리’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옥천군 4개 지역농협(옥천·대청·청산·이원)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옥천군(군수 황규철)의 지원을 받아 ‘향수 30리’ 옥천 복숭아를 시중가보다 15%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특히 8월2일부터 열리는 옥천군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파격적인 타임세일을 펼쳐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락재 옥천농협 조합장은 “복숭아 성출하기에 비 피해 발생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판촉 행사를 열었다”며 “8월 옥천군 포도·복숭아 축제에도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충북 호우피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가에 보탬이 되는 상생 판촉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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