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농협, 쌀 소비 촉진 활성화 나서

황송민 기자 2024. 7. 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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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농협 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변익수·내수농협 조합장)와 NH농협 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가 30일 청남농협(조합장 안정숙)에서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청주 지역 농협 조합장들은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한 산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변익수 회장은 "쌀 소비 촉진 행사와 함께 청주에서 생산한 고품질 브랜드 쌀 판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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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익수 청주시 농협조합장협의회장(왼쪽 일곱번째)이 김종렬 NH농협 청주시지부장 등 참석자와 함께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농협 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변익수·내수농협 조합장)와 NH농협 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가 30일 청남농협(조합장 안정숙)에서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청주 지역 농협 조합장들은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한 산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전개 ▲쌀 수출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아침밥 먹기 홍보물 부착, 쌀 사은품 배부, 취약계층 쌀 나눔 행사, 언론 홍보 강화 등 구체적인 활동 계획도 수립했다.

청주 지역에서는 맛과 품질로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청원생멸쌀’ ‘청주직지쌀’ ‘청원쌀안황새미’ ‘초정약수참드림쌀’이 생산되고 있다.

변익수 회장은 “쌀 소비 촉진 행사와 함께 청주에서 생산한 고품질 브랜드 쌀 판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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