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하반기 여신전략회의 개최

황송민 기자 2024. 7. 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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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25일 본부에서 지역 65개 농축협 상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농축협 하반기 여신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악화,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충북농협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수해복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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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충북 농축협 하반기 여신전략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25일 본부에서 지역 65개 농축협 상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농축협 하반기 여신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집중호우 피해 조합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연체감축 필요성 ▲금융시장 동향과 금리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이어 충북농협본부는 농·축협 경·공매 물건 홍보 플랫폼을 시연하고 상반기 농·축협 경영분석 회의 자료를 설명했다. 또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소매·서민금융 대표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악화,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충북농협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수해복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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