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출격 준비… 김주형·안병훈 "올림픽 메달은 오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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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올림픽 골프 대표팀 김주형(22)과 안병훈(33)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들의 응원 속에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지난 29일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두 선수는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경기할 것"이라며 "올림픽 메달은 오랜 꿈"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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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골프 경기는 다음달 1일(이하 한국시각)부터 나흘간 파리 르 골프 나쇼날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60명의 선수가 참가해 메달권을 향한 경쟁을 펼친다.
지난 29일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두 선수는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경기할 것"이라며 "올림픽 메달은 오랜 꿈"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두 사람의 첫 일정을 앞두고 KPGA 선수들과 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KPGA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은 "두 선수 모두 메달 획득이 가능한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현지 적응을 잘 하고 평소 실력만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골프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라며 선전을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올해 KPGA 상금 1위 김민규는 "두 선수 모두 세계적인 선수인 만큼 원하는 목표를 이뤄낼 수 있다"며 "매 라운드 중계를 챙겨보면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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