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아파트서 화재… 실외기서 최초 발화 추정
박수빈 기자 2024. 7. 31. 17:49
31일 오전 9시24분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한 공동주택 11층 세대 내에서 불이 나 실외기실과 외부 창틀 등을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거주자 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은 실외기 전원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처음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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