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부 장관, 휴가철 맞아 해수욕장 안전 관리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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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1일 오후 충남 보령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해수욕장 운영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대천해수욕장 관계자로부터 해수욕장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 등을 보고받고, 백사장과 물놀이 안전센터를 직접 둘러보면서 소방 및 안전관리 요원 등을 격려했다.
한편, 강 장관은 해수욕장 운영 현장점검 이후 대천해수욕장 분수 광장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 개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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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1일 오후 충남 보령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해수욕장 운영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대천해수욕장 관계자로부터 해수욕장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 등을 보고받고, 백사장과 물놀이 안전센터를 직접 둘러보면서 소방 및 안전관리 요원 등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현장에서 "대천해수욕장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대형 해수욕장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비롯해 젊은이들도 많이 찾는 충남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라며 "국민이 즐겁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 장관은 해수욕장 운영 현장점검 이후 대천해수욕장 분수 광장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 개회식에 참석한다.
강 장관은 개회식에서 "국민이 해양과 더 친근해질 수 있도록 해양레저 스포츠 대회와 체험 행사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해양레저 관광 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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