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크리닝] '리볼버' 주연보다 빛나는 특별출연, 그래서 기대이상으로 풍성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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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새 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던 경찰 수영은 뜻하지 않은 비리에 엮이면서 모든 죄를 뒤집어쓰면 큰 보상을 해준다는 제안을 받고 이를 받아들인다.
주변 인물들이 하수영으로 인해 가지는 다양한 감정에 주목하고, 그들의 감정으로 인해 일이나 관계가 어떻게 틀어지는지를 조명하며 엔딩까지 이끌어간다.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리볼버'는 8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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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꿈에 그리던 새 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던 경찰 수영은 뜻하지 않은 비리에 엮이면서 모든 죄를 뒤집어쓰면 큰 보상을 해준다는 제안을 받고 이를 받아들인다. 2년 후 수영의 출소일, 교도소 앞 그녀를 찾아온 사람은 생전 처음 보는 윤선 뿐. 수영은 일이 잘못되었다고 직감한다.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보상을 약속한 앤디를 찾아 나선 수영은 그 뒤에 있는 더 크고 위험한 세력을 마주하게 되는데…
▶ 비포스크리닝
영화 '무뢰한'으로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될 뿐 아니라 디렉터스 컷 시상식의 올해의 감독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10대 영화상 등을 수상했던 오승욱 감독이 무려 9년 만에 내 놓는 신작이다. '무뢰한'에 이어 다시 한번 전도연과 작업을 했으며 이번에는 김남길 대신 지창욱이라는 글로벌 스타가 참여했다. 거기에 신들린 연기로 '더 글로리' 이후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향투표' 등 드라마에서 연이은 형기 호평을 받고 있는 물만난 배우 임지연도 합류했다.
배우 전도연의 채근으로 이 작품이 쓰여지게 되었다는 비하인드가 있는데 그만큼 감독과 배우간의 신뢰과 관계가 끈끈했다는 것. '무뢰한'이 독특한 무드로 호불호가 있었던 작품인 만큼 이 두 사람의 재회는 축복받을 해피엔딩일지, 더 이상 안 보는게 나았을지 궁금해진다.
▶ 애프터스크리닝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메가박스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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