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밀양 풀장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사고경위 조사

김동민 2024. 7. 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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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낮 12시 24분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한 풀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밀양경찰서는 "사람이 쓰러져 있다. 지금 CPR(심폐소생술) 하고 있다"는 119구급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함께 사고가 난 풀장에 출동한 결과 다수 인원이 사용할 수 있는 풀장 시설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사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일행과 목격자를 상대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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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31일 낮 12시 24분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한 풀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밀양경찰서는 "사람이 쓰러져 있다. 지금 CPR(심폐소생술) 하고 있다"는 119구급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함께 사고가 난 풀장에 출동한 결과 다수 인원이 사용할 수 있는 풀장 시설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사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일행과 목격자를 상대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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