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병환 금융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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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김병환 위원장의 임명안을 이날 재가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전날 윤 대통령이 하루 안에 김 위원장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뒤, 정무위는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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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김병환 위원장의 임명안을 이날 재가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전날 윤 대통령이 하루 안에 김 위원장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뒤, 정무위는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에 합의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별도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주일본대사에 박철희(61) 국립외교원장을, 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대사에 심승섭(61) 전 해군 참모총장, 국립외교원장에는 최형찬(57) 주네덜란드대사를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박철희 대사가 “일본 연구에 전념해온 한-일 관계 전문가로, 그간 축적한 전문적 식견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고, 심승섭 대사는 “군사 및 작전 전문가로서 호주와의 군사협력 강화 및 방산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을 두고는 “외교·안보 분야에서 축적해온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책 연구 및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의 국립외교원 위상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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