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 사임…황원경 이사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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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임태중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임태중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며 "후임 인선인 아직 미정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지난 2022년 4월 상상인증권 부사장으로 취임한 뒤 같은 해 9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기존에 대표를 맡고 있던 이명수 상상인증권 대표와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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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상상인증권은 임태중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임태중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며 “후임 인선인 아직 미정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지난 2022년 4월 상상인증권 부사장으로 취임한 뒤 같은 해 9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기존에 대표를 맡고 있던 이명수 상상인증권 대표와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올해부터는 단독 대표를 맡아 상상인증권을 이끌었다.
임 대표는 앞서 지난 1999년 대우증권 기획실을 시작으로 23년간 증권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졌다. 2008년 전략기획부 팀장, 2013년 KDB대우증권 런던현지법인 법인장, 2017년 미래에셋대우 기업금융 IB팀 팀장, 2019년 미래에셋대우 혁신추진단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 대표가 사임하면서 신규 대표이사가 선임되는 주주총회일까지 황원경 이사가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황 이사는 현재 상상인증권 경영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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