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예능…'달려라 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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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김석진)이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예능에 도전한다.
3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오는 8월13일 오후 9시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예능 '달려라 석진' 첫 화를 공개한다.
'달려라 석진'은 첫 공개 이후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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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김석진)이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예능에 도전한다.
3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오는 8월13일 오후 9시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예능 '달려라 석진' 첫 화를 공개한다.
'달려라 석진'은 진이 팬덤 '아미(ARMY)'의 사랑에 부응하고자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예능이다.
전날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 '달려라 석진'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전역 이튿날인 지난 6월13일 팀의 데뷔일을 기념하는 '2024 페스타(FESTA)'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 직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퇴근을 위해 차량에 탑승한 진은 제작진에게 "아미 여러분이 즐겁기만 하다면 고생쯤이 뭐가 문제인가", "한라산도 간다면 갈 수 있다"라는 열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1화 에피소드가 한라산 등반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이내 동공이 흔들렸다. 사실 등산은 진이 사전 미팅 때 냈던 아이디어다. 그럼에도 진은 1화부터 바로 등산을 시킬 줄 몰랐다며 당황하고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진은 그간 다양한 콘텐츠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방탄소년단의 자체 콘텐츠 '달려라 방탄'을 비롯해 SBS TV '런닝맨', 박명수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할명수', 이영지의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등에서 큰 활약을 했다. 특히 진이 출연한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영상은 공개 약 4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달려라 석진'은 첫 공개 이후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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