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매니페스토 우수' 4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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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정책사업 353개를 심사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경진대회에 참가할 186개 사업을 선정했고, 이날 심사를 거쳐 최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남구는 올해 경진대회에서 '실버세대 삶의 분야를 위한 맞춤 4선 정책'으로 인구 구조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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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정책사업 353개를 심사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경진대회에 참가할 186개 사업을 선정했고, 이날 심사를 거쳐 최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남구는 올해 경진대회에서 '실버세대 삶의 분야를 위한 맞춤 4선 정책'으로 인구 구조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 놀이 용품 공유센터 정책으로 노인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장수에 대한 사회적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한 '으뜸 효 노래자랑'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준비한 맞춤형 정책사업으로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노년의 삶이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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