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색깔 맘껏 만들어 보세요

콜마 '컬러 아뜰리에' 오픈
업계 최초 색조개발 라운지

한국콜마가 고객사를 위해 선보인 색조 제품 개발 라운지 '컬러 아뜰리에'. 한국콜마

한국콜마는 고객사가 원하는 최적의 색을 찾아주는 색조 제품 개발 라운지인 '컬러 아뜰리에'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색조 화장품 개발을 위한 맞춤형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한 것은 한국콜마가 업계 처음이다.

컬러 아뜰리에는 한국콜마가 30여 년간 축적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장품 브랜드 기획자가 원하는 색조 제품을 개발하는 공간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로비층에 238㎡ 규모로 조성됐다.

컬러 아뜰리에에서는 색조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 회의, 샘플 제작과 테스트, 제품 품평회, 스튜디오 촬영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콜마는 컬러 아뜰리에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파운데이션, 아이섀도, 립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색조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