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보다 박병호가 빠를 수도” 삼성 완전체 타선 이르면 주말 3연전에서 가동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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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타선은 아직이다.
이르면 주말 3연전에서 구자욱, 박병호, 루벤 카데나스가 모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31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이날 1군 엔트리 말소 열흘을 채운 구자욱에 대해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하루하루 봐야 한다"며 "오히려 박병호가 더 좋아진 것 같다. 구자욱보다 박병호가 빠를 수도 있다. 박병호도 내일 보고 결정하겠다. 내일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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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 기자] 완전체 타선은 아직이다. 하지만 그리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주말 3연전에서 구자욱, 박병호, 루벤 카데나스가 모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31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이날 1군 엔트리 말소 열흘을 채운 구자욱에 대해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하루하루 봐야 한다”며 “오히려 박병호가 더 좋아진 것 같다. 구자욱보다 박병호가 빠를 수도 있다. 박병호도 내일 보고 결정하겠다. 내일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구자욱과 박병호 모두 현재 1군과 동행 중이다. 오전 숙소 시설, 혹은 경기에 앞서 매일 컨디션을 체크하고 있다.
지난 26일 대구 KT전 이후 결장하고 있는 루벤 카데나스에 대해서는 “일단 오늘 통증이 없다고 해서 배팅 외에 훈련을 소화했다. 내일부터는 배팅도 할 것”이라며 “결국 본인 의지에 달렸다. 내일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면 모레 주말쯤에는 복귀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카데나스의 주말 SSG와 대구 3연전 출장을 기대했다.
현재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카데나스는 6경기에 출장해 타율 0.348 2홈런 5타점 OPS 1.071로 활약했다. 그러나 KT전을 치르다 왼쪽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병원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지만 본인 의사에 따라 휴식을 준 상황이다.
한편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헌곤(좌익수)~이재현(유격수)~강민호(지명타자)~김영웅(3루수)~이성규(1루수)~류지혁(2루수)~김도환(포수)~김현준(우익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이승현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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