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김문수 인사에‥김동연 "윤 정부 국정기조 '마이동풍'인가"

백승우 100@mbc.co.kr 2024. 7. 31.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임명과 김문수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 지명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는 '마이동풍'인가?"라며 "대통령의 인사가 갈수록 가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정과 균형이 필수인 방통위원장 자리에 이진숙 후보자 임명을 끝내 강행하고, 대화와 조정이 가장 중요한 노동부 장관에는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을 지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임명과 김문수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 지명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는 '마이동풍'인가?"라며 "대통령의 인사가 갈수록 가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정과 균형이 필수인 방통위원장 자리에 이진숙 후보자 임명을 끝내 강행하고, 대화와 조정이 가장 중요한 노동부 장관에는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을 지명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총선 민심에도 국정기조는 변한 것이 없고, 한술 더 떠 더 극단으로 가고 있다"며 "인재풀이 바닥난 건지, 갈등을 조장하려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국민 분열을 부추기는 정권의 말로만은 자명하다. 그 끝은 국민의 저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2774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