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 지창욱 "전도연과 첫 호흡, 액션 신서 시원시원하게 맞았다"

신영선 기자 2024. 7. 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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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과 지창욱이 영화 '리볼버'로 첫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리볼버'를 통해 전도연과 첫 호흡을 맞췄다는 지창욱은 "전도연 배우와 작품을 하며 긴장을 많이 했다. 이번 작품에서 처음 뵀는데 어릴 때부터 같이 작업을 하고 싶었고, 또 동경하는 선배이다. 선배라서 어렵다기보다는 현장을 갈 때 유난히 긴장을 했던 것 같다. 선배님과 함께 한 장면들은 편하게 작업했다. 바에서 찍은 장면이 개인적으로 많이 긴장을 하고 어려웠던 장면이고, 재밌었던 것 같다. 추가했던 액션, 동작도 많았고, 맞을 때도 시원시원하게 재밌게 맞았다. 즐기면서 재밌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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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볼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지창욱.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전도연과 지창욱이 영화 '리볼버'로 첫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오승욱 감독이 참석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전도연은 약속된 대가를 찾기 위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하수영 역, 지창욱 약속 따위 안중에도 없는 통제 불능의 앤디 역을 맡아 날 선 대립을 펼친다. 

영화 '리볼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전도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리볼버'를 통해 전도연과 첫 호흡을 맞췄다는 지창욱은 "전도연 배우와 작품을 하며 긴장을 많이 했다. 이번 작품에서 처음 뵀는데 어릴 때부터 같이 작업을 하고 싶었고, 또 동경하는 선배이다. 선배라서 어렵다기보다는 현장을 갈 때 유난히 긴장을 했던 것 같다. 선배님과 함께 한 장면들은 편하게 작업했다. 바에서 찍은 장면이 개인적으로 많이 긴장을 하고 어려웠던 장면이고, 재밌었던 것 같다. 추가했던 액션, 동작도 많았고, 맞을 때도 시원시원하게 재밌게 맞았다. 즐기면서 재밌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도연은 "제가 선배이다 보니 사람들이 절 어려워하거나 무서워하거나 이런 이야기를 하곤 한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사실 그렇지 않다. 특히 액션 신에서 창욱 씨가 저에 대한 배려를 많이 해줬다. 창욱 씨와 이번 작품이 처음인데 배려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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