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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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이 지난 26일 건강보험평가심사원에서 실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영역의 의료서비스 실태를 파악하고, 의료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발표된 마취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마취를 받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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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성모병원이 지난 26일 건강보험평가심사원에서 실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영역의 의료서비스 실태를 파악하고, 의료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발표된 마취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마취를 받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도 이상) 유지 환자비율 등 9개 분야다.
포항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7점으로 전체평균 89.7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경옥 병원장은 "전문성을 갖추고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지역민들이 믿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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