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양육권 갈등 박지윤, 훌쩍 커버린 아들에 서운함 “언제는 머리 감겨달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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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들에 서운함을 표했다.
7월 31일 박지윤은 소셜 계정에 "언제는 머리 감겨달라더니 이제는 문 꼭 닫고 씻고 나오는 거 보니 #다 컸어요 진짜 (서운하다 서운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는 박지윤 아들 모습이 담겼다.
박지윤은 아들의 머리에 코를 가져다 대고 샴푸 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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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들에 서운함을 표했다.
7월 31일 박지윤은 소셜 계정에 "언제는 머리 감겨달라더니 이제는 문 꼭 닫고 씻고 나오는 거 보니 #다 컸어요 진짜 (서운하다 서운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는 박지윤 아들 모습이 담겼다. 박지윤은 아들의 머리에 코를 가져다 대고 샴푸 향을 맡고 있다.
박지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욕실로 등 떠밀고 싶은 띰범벅 우리 아들들…더운데 공놀이는 왜 그리 하는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은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나 지난해 10월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현재 양육권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은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아이들과 함께 생활 중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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