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 향해 “가혹한 징벌 자초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31일 이스라엘을 향해 "가혹한 징벌 자초했다"며 반격을 암시했다.
이스라엘과 전쟁중인 하마스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암살을 계기로 이스라엘과 이란이 충돌할 가능성에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텔레그램 계정에 올린 성명에서 하니예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살해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전쟁중인 하마스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암살을 계기로 이스라엘과 이란이 충돌할 가능성에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텔레그램 계정에 올린 성명에서 하니예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살해됐다고 밝혔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도 성명을 내고 하니예가 테헤란에서 암살됐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하니예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후 그의 거처를 표적으로 한 이스라엘의 급습을 받아 경호원과 함께 살해됐다.
하마스는 하니예의 사망 사실을 공식 확인하고 보복을 다짐했다.
하마스는 성명에서 “우리의 지도자 하니예가 거짓된 시온주의자(이스라엘)의 급습으로 테헤란의 숙소에서 순교했다”며 “위대한 팔레스타인, 아랍, 움라(이슬람 공동체) 그리고 전세계 모든 자유민의 아들을 추모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들 옷 사러 간 아빠, 피팅룸 가더니”…요즘 4050 ‘이곳’서 옷 산다 - 매일경제
- “가서 고생 좀 하다 와”…직원들 기피하던 ‘이곳’ 주재원, 이젠 손들고 간다는데 - 매일경제
- 남북 선수들 함께 ‘셀카’찍고 태극기-인공기 ‘나란히’ - 매일경제
- 막판 스퍼트 빛났던 김우민·황선우, 韓 수영 올림픽 계영 800m 6위 - 매일경제
- “킹갓현대차, 이 나라서도 국민기업”...26년간 공들이더니 드디어 일냈다 - 매일경제
- “학연·지연은 나라 망신”…‘오직 실력’ 현대차그룹·한국양궁, 40년 동행 [최기성의 허브車]
- “그동안 고생했지? 이제 쭉쭉 올라가자”...훈풍 부는 ‘이 종목’ - 매일경제
- 오직 인도인을 위한 車 …1위 도요타 제치고 현지기업 '우뚝' - 매일경제
- “얼마나 억울했을까”…올림픽 개막식 공연 ‘성기노출男’…알고보니 - 매일경제
- ‘뜨거운 눈물’ 무서운 대학생 이준환, 세계랭킹 1위 벨기에 선수 꺾고 동메달 가져왔다…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