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웹툰, 美 3대 만화상 후보에 줄줄이

김형주 기자(livebythesun@mk.co.kr) 2024. 7. 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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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리디 등 국내 주요 웹툰 플랫폼의 연재작들이 미국 3대 만화상으로 꼽히는 링고상 후보 명단에 줄줄이 이름을 올렸다.

31일 링고상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최고의 웹코믹 부문 후보로 '고백하기 30분 전' '윗집 그 남자' '헝그리 하트' '아임 데이팅 어 사이코패스' '로어 올림푸스' '네버모어' '세뇨리타 코메타' 등 7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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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 올림푸스' 등 7편
링고상 최고 웹코믹부문에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리디 등 국내 주요 웹툰 플랫폼의 연재작들이 미국 3대 만화상으로 꼽히는 링고상 후보 명단에 줄줄이 이름을 올렸다.

31일 링고상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최고의 웹코믹 부문 후보로 '고백하기 30분 전' '윗집 그 남자' '헝그리 하트' '아임 데이팅 어 사이코패스' '로어 올림푸스' '네버모어' '세뇨리타 코메타' 등 7편이 선정됐다.

이들 7편은 모두 국내 웹툰 플랫폼 기업의 해외 플랫폼에서 공개된 작품이다. 네이버웹툰의 영어 서비스 웹툰 플랫폼 작품이 5편으로 가장 많다. 2022년과 2023년 이 부문에서 연속 수상한 '로어 올림푸스' 등 5편이 포함됐다. '고백하기 30분 전'은 리디의 글로벌 서비스 만타, '헝그리 하트'는 카카오엔터 북미 플랫폼 타파스의 연재작이다.

수상작은 9월 21일 볼티모어 코믹콘 행사장에서 발표된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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