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엔세계식량계획에 '아이오닉 5' 제공

김재후 2024. 7. 31.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는 31일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WFP는 개발도상국의 기아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식량 원조 기구로, 2030년까지 기아 없는 세상을 만드는 '제로 헝거'를 목표로 내걸었다.

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WFP의 전 세계 주요 사무소에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제공하고, 해당 국가들의 전기차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기금도 기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

현대자동차는 31일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WFP는 개발도상국의 기아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식량 원조 기구로, 2030년까지 기아 없는 세상을 만드는 ‘제로 헝거’를 목표로 내걸었다.

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WFP의 전 세계 주요 사무소에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제공하고, 해당 국가들의 전기차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기금도 기부할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오른쪽)은 “세계 식량 위기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