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건설현장·해수욕장 찾아 폭염 대비 상황 점검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7. 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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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박형준 시장이 건설현장과 해수욕장을 찾아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31일 오후 부산롯데타워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휴게시설과 보냉장구, 식수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살핀 뒤 폭염으로 인한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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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31일 오후 부산롯데타워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부산시 제공


부산에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박형준 시장이 건설현장과 해수욕장을 찾아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31일 오후 부산롯데타워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휴게시설과 보냉장구, 식수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살핀 뒤 폭염으로 인한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3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아 안전 관리 상황을 살폈다. 부산시 제공


박 시장은 앞서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장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또, 폭염 속에서도 실외에서 작업하는 청소와 시설관리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주문했다.

박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는 안전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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