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원자력연, 육군화생방학교와 협력 강화 위한 MOU 체결 外

이병철 기자 2024. 7. 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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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육군화생방학교와 '원자력 및 방사능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한규 원자력연 원장과 이대위 육군화생방학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화생방 분야 기술 수요 발굴과 공동연구, 원자력·방사능 안전 전문가 자문과 기술 지원을 비롯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국민이 선정한 10대 국가 난제와 대응 방안을 담은 정책 노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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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이 육군화생방학교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기관은 기술 수요 발굴과 공동연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육군화생방학교와 ‘원자력 및 방사능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한규 원자력연 원장과 이대위 육군화생방학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화생방 분야 기술 수요 발굴과 공동연구, 원자력·방사능 안전 전문가 자문과 기술 지원을 비롯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원자력연은 지난해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와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으면서 국방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국민이 선정한 10대 국가 난제와 대응 방안을 담은 정책 노트를 공개했다. 국가 난제 선정에는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이 참여해 했다. 1위에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이 선정됐으며 국토 불균형, 생계 안정, 환경보전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주거, 물가 등 국민 생계안정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과 ‘온라인 피싱 등 신종 범죄로 인한 사회불안 해소’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외에도 국가 난제별 정책 현황을 모은 ‘2024 국가 난제 EYE’도 함께 공개했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은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 2024 여름방학 과학 문화 축제 ‘지구를 지키는 의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절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의병을 기억하기 위한 캠프와 포토존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과학기술 특화 생성형 거대 언어 모델(LLM) ‘고니(KONI)’의 새 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첫 모델보다 2배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해 성능을 향상한 모델이다. 한국어 LLM의 성능을 평가하는 지표인 ‘로직코(LogicKor)’ 벤치마크에서는 같은 크기 모델 기준 1위를 달성했다. KISTI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공유·활용 서비스 홈페이지인 ‘AIDA’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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