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정신건강 회복 지원 '공간❖마음이음' 문 열었다

이호진 기자 2024. 7. 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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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자립 및 회복을 지원하는 '공간❖마음이음'을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창동 궁말경로당 3층에 자리를 잡은 마음이음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기관으로, 마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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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기관
백경현 구리시장이 31일 공간❖마음이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자립 및 회복을 지원하는 ‘공간❖마음이음’을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창동 궁말경로당 3층에 자리를 잡은 마음이음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기관으로, 마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마음 챙김 명상, 긍정 강화 프로그램으로,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는 상담 및 사례 관리, 일상생활 및 건강, 취업 등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시설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간❖마음이음'(031-523-5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구리시민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기관의 역할”이라며 “중증 정신장애로 고통 받는 시민들이 자립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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