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직업고,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 통과…학교 설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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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설립 추진 중인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 교육시설안전원의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남국제직업고의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가 통과됨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기존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실습동과 기숙사동 증축 등 대규모 시설공사가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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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설립 추진 중인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 교육시설안전원의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남국제직업고는 지역소멸 예방과 산업체 인력 수요 충족을 위해 다문화 학생 및 해외 유학생 대상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다.
전남교육청은 사립 대안학교인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를 공립으로 전환, 2026년 3월 18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전남국제직업고의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가 통과됨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기존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실습동과 기숙사동 증축 등 대규모 시설공사가 가능하게 됐다.
박진수 행정과장은 "이번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 통과로 전남직업고 설립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2026년 3월 차질 없이 개교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부족한 산업인력 수요 충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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