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흥업소 종업원 성폭행’ 성동구의원 구속영장 신청
김형환 2024. 7. 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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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유흥업소에서 만취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서울시 구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1일 서울 성동구의회 소속 구의원 30대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만취 상태이던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유흥업소에 함께 들린 일행 3명이 망을 보는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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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 망보는 사이 범행 저지른 혐의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경찰이 유흥업소에서 만취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서울시 구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1일 서울 성동구의회 소속 구의원 30대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만취 상태이던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유흥업소에 함께 들린 일행 3명이 망을 보는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으나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현재는 탈당해 무소속 신분이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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