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 임지연 “전도연과 환상의 파트너, 재밌길 바라”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7. 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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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은 전도연과 호흡에 대해 밝혔다.

오승욱 감독과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이 참석했다.

또 임지연은 송혜교 김태희 등과 호흡을 맞추며 '여배우 콜렉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그는 전도연과 호흡에 대해 "대부분 적대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수영과 윤선은 '환상의 파트너 같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잘 어울리지 않았나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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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사진|강영국 기자
임지연은 전도연과 호흡에 대해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리볼버’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오승욱 감독과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이 참석했다.

임지연은 “수영과 대비되는 화려한 옷을 입는데 톤을 정하고 연기하지 않았다. 처음엔 이유를 하나하나 대면서 연기하다가 나중엔 ‘에라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느껴지는 대로 행동하고 반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부분에서 수영과 다른 윤선의 강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임지연은 송혜교 김태희 등과 호흡을 맞추며 ‘여배우 콜렉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그는 전도연과 호흡에 대해 “대부분 적대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수영과 윤선은 ‘환상의 파트너 같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잘 어울리지 않았나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8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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